
오늘의 점심 삼미식당
2019년 7월 31일
오늘은 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직장동료들이 삼미식당에 간다고 해서 따라 갔어요
삼미식당??
흠… 오늘 저녁은 한식인가?
가서 보니 일식집분위기가 듬뿍나는 그런 곳인데
가격표를 보고 우와~~~~ 고급 식당인가 보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뭘 시켜야 될지 몰라서 일단은 동료랑 같은 것으로 주문
대왕 연어 초밥, 볶음우동으로 시켰어요
초밥이 3개에 9000원?? 엄청 고급인가???
오호라 손가락 보이죠? 손가락 크기의 초밥임 한입에 다들어가지 않아서 끈어서 먹었어요
맛도 있었구요
곧 이어서 볶음우동 투척
볶음우동 적절한 간장맛에 우동맛도 기가 막혔어요 ㅎㅎ
물론 점심식사로 먹기에는 가격대가 조금있어서 자주는 못먹겠지만
가끔 일식이 그리울때 들러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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